추석 성수품 공급 확대…"전통시장·유통업계와 할인행사"

박승완 기자

입력 2024-08-16 14:05   수정 2024-08-16 14:13

기재차관, 경제관계차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 주재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
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사과·배 등 성수품 공급을 확대하는 한편 이달 말 민생안정대책을 내놓는다.

기획재정부는 16일 김범석 1차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차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 갖고 '추석 민생안정대책 추진계획', '생활편의 서비스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먼저 정부는 호우·폭염 등으로 가격이 오른 배추·무 등 채소류의 비축 물량을 방출하고, 조기 출하 지원 등을 통해 수급 관리에 나선다.

나아가 전통시장 및 유통업계와 할인행사를 준비하는 등의 내용을 포함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8월말 발표 예정이다.

이어 정부는 '생활편의 서비스 개선 방안'에 대한 정책 과제를 구체화해 조만간 확정·발표한다.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등장하고 있는 다양한 새로운 서비스의 건전한 발전과 이용 만족도 제고를 위해서다.

모빌리티, 주거 서비스 등 분야를 중심으로 관련 법과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과제가 담길 예정이다.

김 차관은 "22대 국회 첫 정기국회가 9월에 개원한다"면서 "주요 경제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각 부처에서 국회와 적극적으로 협의해달라"고 말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