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진골드가 오는 9월, 대구 홈플러스 칠곡점 매장을 새 단장해 재 오픈할 예정이고 밝혔다.
아진골드는 ㈜아진홀딩스가 2018년 런칭한 귀금속 브랜드로, 대구와 울산, 경남 등 경상권 매장에 집중해 출점을 이어왔다. 그 중에서 대구 칠곡점은 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간단한 수리가 즉시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아진골드 관계자는 “귀금속 오프라인 매장은 온라인 시장 확대에도 불구하고 귀금속 상품 특성상 유사한 디자인이 많다”며 “반면 제품의 크기와 빛 반사각이 찍는 각도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하게 실물을 보고 구입하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수요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아진골드는 점차 확대되는 온라인 시장에 대응하여 쿠팡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SSG몰에 입점하고 수도권 지역에 출점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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