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가 1.1억원…천종산삼 무더기 발견

입력 2024-08-18 08:15  


지리산 자락에서 최고 수령 80년으로 추정되는 천종산삼이 발견됐다.

18일 한국전통심마니협회에 따르면 최근 약초꾼 2명이 함양군과 산청군 일대 지리산 자락에서 천종산삼 23뿌리를 찾았다.

이번에 발견된 천종산삼 23뿌리의 수령은 50∼80년으로 추정된다.

총무게는 87g으로 감정가 1억1천만원이 책정됐다.

천종산삼은 야생에서 발아해 50년 이상 대를 이은 산삼을 일컫는다.

(사진=한국전통심마니협회)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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