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증시 중요 뉴스
1) 뉴욕증시, 침체 공포 떨치고 강보합 마감...올들어 최고 상승폭
- 지난 주 공개된 7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소비자물가지수(CPI), 소매판매 지표는 미국의 소비력이 여전히 견고하면서도 물가상승률은 둔화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줌
-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평균은 전장보다 96.70포인트(0.24%) 오른 4만659.76, S&P 500지수는 전장보다 11.03포인트(0.20%) 상승한 5554.25, 나스닥지수는 37.22포인트(0.21%) 오른 1만7631.72에 마침
- UBS의 마크 하펠 글로벌 자산관리 투자 총괄은 "이번 주 발표된 지표들은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게 적절히 균형을 이뤘다"며 "이는 침체가 임박했다거나 '끈적한 인플레이션(sticky inflation·오른 물가가 잘 떠어지지 않는 현상)'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급 금리인하 여력을 방해할 것이라는 우려를 달래는 데 도움이 됐다"고 평가
2) 美 민주당 전당대회 하루 앞두고…해리스, 트럼프에 소폭 우위
-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WP)와 ABC방송이 여론조사 업체 입소스와 공동으로 9~13일 1975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벌인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양자 간 가상 대결에서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율은 49%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45%)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남
- 해리스 부통령은 19~22일 중서부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리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결속을 다지고 기세를 이어간다는 방침
-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정·부통령 후보 공식 추인을 위한 전당대회를 앞두고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와 함께 핵심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에서 표심 결집을 위한 버스 유세에 나섬
3) 국제유가, 가자휴전 기대에 하락…WTI 1.93%↓
- 국제유가는 16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 간의 가자전쟁이 휴전될 것이라는 기대로 공급 우려가 완화되며 하락
-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 대비 1.51달러(1.93%) 내린 배럴당 76.65달러에 마감
-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0월물 브렌트유는 1.36달러(1.68%) 떨어진 배럴당 79.68달러로 집계
4) '캐즘+포비아 확산' 잇단 전기차 악재에 하이브리드 '훨훨'
- 인천 청라의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벤츠 전기차 화재가 발생한 데 이어 용인에서도 테슬라 전기차에 불이 나면서 '전기차 포비아' 움직임이 확산
- 전기차 업계에 연이은 악재가 겹치면서, 친환경차 중 상대적으로 가성비가 좋고 안전성이 입증된 하이브리드차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1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1~7월 친환경차 내수 판매량은 34만7845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했다. 하지만 세부 내용을 들여다보면 하이브리드차(27.9%)를 제외하면 전기차(-13.3%),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36.3%), 수소차(-38.9%) 등 다른 친환경 차종은 모두 판매가 감소
#세방전지 #코리아에프티 #삼현 #우수AMS #성우하이텍 #나노팀
5) 엠폭스 확산 막아야…못 하면 전 세계 위험"
-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엠폭스(MPOX·옛 명칭 원숭이두창)가 유행하는 가운데, 제대로 대처하지 못할 시 전 세계로 퍼져 인명 피해를 키울 수 있다는 경고가 제기
-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14일 엠폭스에 대해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언
- 올해 들어 지금까지 아프리카에서 1만 8,700명 이상의 엠폭스 확진자와 500명 넘는 사망자가 보고
#HK이노엔 #녹십자엠에스 #엑세스바이오 #피씨엘 #랩지노믹스 #진매트릭스
2. 전일 미국. 유럽 증시
- 다우산업 : 40659.76 (+96.7p, 0.24%)
- S&P500 : 5554.25 (+11.03p, 0.2%)
- 나스닥 : 17631.72 (+37.22p, 0.21%)
- 영국 FTSE100 : 8311.41 (-35.94p, -0.43%)
- 프랑스 CAC40 : 7449.7 (+26.33p, 0.35%)
- 독일 DAX30 : 18322.4 (+139.16p, 0.77%)
- 유로스톡스50 : 4840.52 (+32.75p, 0.68%)
- 주요뉴스 및 시황
- 뉴욕증시, 침체 공포 떨치고 강보합 마감...올들어 최고 상승폭
-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물 금 선물가격은 전날 대비 45.4달러(+1.82%) 상승한 온스당 2,537.80달러에 거래를 마감
-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4.7bp 내린 4.054%을 기록
-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4.3bp 내린 3.883%를 기록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49% 내린 102.30을 기록
3. Today 관심 레포트
- 삼성생명: 주주환원율 목표 50% 제시 (NH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13.1만원)
- 실적발 표 컨퍼런스콜에서 밝힌 기업가치 제고 방향성에서 적정 자본비율을 유지하는 동안 주주환원율을 기존 35.1%에서 중장기(3~4년) 50%로 확대하겠다는 목표 제시
- 삼성생명의 2분기 지배순이익은 7,464억원(보험손익 4,436억원, 투자손익 4,638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큰 폭 상회
- 2분기 CSM 조정은 다소 크게 발생(-3,544억원)했지만, 보험부채 할인율 강화 영향이 없는 3분기부터는 2천억원대로 규모 축소 예상
- 하나머티리얼즈: 성장 모멘텀은 유효 (하나증권, BUY, 목표주가 6.9만원)
- 2분기 실적은 매출액 613억원(YoY -6%, QoQ +6%), 영업이익 96억원(YoY -26%, QoQ +46%, OPM 16%)을 기록
- 24년 연간 매출은 2,501억원(YoY +7%), 영업이익 444억원(YoY +8%, OPM 18%)을 기록할 전망
- 25년에는 상반기 V9 NAND 전환투자 및 V10 극 저온 식각장비향 매출이 발생하며 본격적인 회복 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
- CJ: K-Food와 Beauty가 이끈다 (대신증권, BUY, 목표주가 16만원)
- 2024년 2분기 영업이익은 6,664억원으로 당사 추정을 약 5%, 시장 기대치 를 +13.6% 상회하는 깜짝 실적을 시현
- CJ올리브영은 매출액 1조 2,079억원(+24.8% yoy), 순이익 1,249억원(+22.0% yoy)를 기록하며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대두되었던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 불식시킨 것으로 판단
- K-Food와 K-Beauty에 대한 외국인들의 수요 증가로 K-Culture 대표 기업인 CJ 그룹의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판단. CJ제일제당의 해외지역에서의 식품 판매 확대, 올리브영의 방한 외국인 매출 확대 및 온라인 판매 증가, 푸드빌의 북미 미국 베이커리 출점 확대 등에 따른 성장 지속 전망
1) 뉴욕증시, 침체 공포 떨치고 강보합 마감...올들어 최고 상승폭
- 지난 주 공개된 7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소비자물가지수(CPI), 소매판매 지표는 미국의 소비력이 여전히 견고하면서도 물가상승률은 둔화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줌
-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평균은 전장보다 96.70포인트(0.24%) 오른 4만659.76, S&P 500지수는 전장보다 11.03포인트(0.20%) 상승한 5554.25, 나스닥지수는 37.22포인트(0.21%) 오른 1만7631.72에 마침
- UBS의 마크 하펠 글로벌 자산관리 투자 총괄은 "이번 주 발표된 지표들은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게 적절히 균형을 이뤘다"며 "이는 침체가 임박했다거나 '끈적한 인플레이션(sticky inflation·오른 물가가 잘 떠어지지 않는 현상)'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급 금리인하 여력을 방해할 것이라는 우려를 달래는 데 도움이 됐다"고 평가
2) 美 민주당 전당대회 하루 앞두고…해리스, 트럼프에 소폭 우위
-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WP)와 ABC방송이 여론조사 업체 입소스와 공동으로 9~13일 1975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벌인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양자 간 가상 대결에서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율은 49%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45%)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남
- 해리스 부통령은 19~22일 중서부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리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결속을 다지고 기세를 이어간다는 방침
-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정·부통령 후보 공식 추인을 위한 전당대회를 앞두고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와 함께 핵심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에서 표심 결집을 위한 버스 유세에 나섬
3) 국제유가, 가자휴전 기대에 하락…WTI 1.93%↓
- 국제유가는 16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 간의 가자전쟁이 휴전될 것이라는 기대로 공급 우려가 완화되며 하락
-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 대비 1.51달러(1.93%) 내린 배럴당 76.65달러에 마감
-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0월물 브렌트유는 1.36달러(1.68%) 떨어진 배럴당 79.68달러로 집계
4) '캐즘+포비아 확산' 잇단 전기차 악재에 하이브리드 '훨훨'
- 인천 청라의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벤츠 전기차 화재가 발생한 데 이어 용인에서도 테슬라 전기차에 불이 나면서 '전기차 포비아' 움직임이 확산
- 전기차 업계에 연이은 악재가 겹치면서, 친환경차 중 상대적으로 가성비가 좋고 안전성이 입증된 하이브리드차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1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1~7월 친환경차 내수 판매량은 34만7845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했다. 하지만 세부 내용을 들여다보면 하이브리드차(27.9%)를 제외하면 전기차(-13.3%),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36.3%), 수소차(-38.9%) 등 다른 친환경 차종은 모두 판매가 감소
#세방전지 #코리아에프티 #삼현 #우수AMS #성우하이텍 #나노팀
5) 엠폭스 확산 막아야…못 하면 전 세계 위험"
-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엠폭스(MPOX·옛 명칭 원숭이두창)가 유행하는 가운데, 제대로 대처하지 못할 시 전 세계로 퍼져 인명 피해를 키울 수 있다는 경고가 제기
-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14일 엠폭스에 대해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언
- 올해 들어 지금까지 아프리카에서 1만 8,700명 이상의 엠폭스 확진자와 500명 넘는 사망자가 보고
#HK이노엔 #녹십자엠에스 #엑세스바이오 #피씨엘 #랩지노믹스 #진매트릭스
2. 전일 미국. 유럽 증시
- 다우산업 : 40659.76 (+96.7p, 0.24%)
- S&P500 : 5554.25 (+11.03p, 0.2%)
- 나스닥 : 17631.72 (+37.22p, 0.21%)
- 영국 FTSE100 : 8311.41 (-35.94p, -0.43%)
- 프랑스 CAC40 : 7449.7 (+26.33p, 0.35%)
- 독일 DAX30 : 18322.4 (+139.16p, 0.77%)
- 유로스톡스50 : 4840.52 (+32.75p, 0.68%)
- 주요뉴스 및 시황
- 뉴욕증시, 침체 공포 떨치고 강보합 마감...올들어 최고 상승폭
-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물 금 선물가격은 전날 대비 45.4달러(+1.82%) 상승한 온스당 2,537.80달러에 거래를 마감
-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4.7bp 내린 4.054%을 기록
-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4.3bp 내린 3.883%를 기록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49% 내린 102.30을 기록
3. Today 관심 레포트
- 삼성생명: 주주환원율 목표 50% 제시 (NH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13.1만원)
- 실적발 표 컨퍼런스콜에서 밝힌 기업가치 제고 방향성에서 적정 자본비율을 유지하는 동안 주주환원율을 기존 35.1%에서 중장기(3~4년) 50%로 확대하겠다는 목표 제시
- 삼성생명의 2분기 지배순이익은 7,464억원(보험손익 4,436억원, 투자손익 4,638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큰 폭 상회
- 2분기 CSM 조정은 다소 크게 발생(-3,544억원)했지만, 보험부채 할인율 강화 영향이 없는 3분기부터는 2천억원대로 규모 축소 예상
- 하나머티리얼즈: 성장 모멘텀은 유효 (하나증권, BUY, 목표주가 6.9만원)
- 2분기 실적은 매출액 613억원(YoY -6%, QoQ +6%), 영업이익 96억원(YoY -26%, QoQ +46%, OPM 16%)을 기록
- 24년 연간 매출은 2,501억원(YoY +7%), 영업이익 444억원(YoY +8%, OPM 18%)을 기록할 전망
- 25년에는 상반기 V9 NAND 전환투자 및 V10 극 저온 식각장비향 매출이 발생하며 본격적인 회복 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
- CJ: K-Food와 Beauty가 이끈다 (대신증권, BUY, 목표주가 16만원)
- 2024년 2분기 영업이익은 6,664억원으로 당사 추정을 약 5%, 시장 기대치 를 +13.6% 상회하는 깜짝 실적을 시현
- CJ올리브영은 매출액 1조 2,079억원(+24.8% yoy), 순이익 1,249억원(+22.0% yoy)를 기록하며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대두되었던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 불식시킨 것으로 판단
- K-Food와 K-Beauty에 대한 외국인들의 수요 증가로 K-Culture 대표 기업인 CJ 그룹의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판단. CJ제일제당의 해외지역에서의 식품 판매 확대, 올리브영의 방한 외국인 매출 확대 및 온라인 판매 증가, 푸드빌의 북미 미국 베이커리 출점 확대 등에 따른 성장 지속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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