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회사 고프로가 지출 절감 계획의 일환으로 인력 감축을 진행한다 .
19일(현지시간) 고프로는 이사회가 구조조정 계획을 승인했으며, 2분기 말 925명이었던 인력이 3분기부터 감원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감원은 올해 말까지 상당 부분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구조조정으로 총 비용이 500만~700만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추정됐다.
앞서 고프로는 올해 초 인력을 4% 감원하고 사무공간을 줄이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 발표는 이의 일환으로 여겨진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전가은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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