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하이파이 오디오 브랜드 ‘KEF’는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한 ‘GS스포츠 프로축구단 FC서울(이하 FC서울)’의 스트라이커 일류첸코가 팬들이 뽑은 7월 ‘KEF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KEF 이달의 선수’는 FC서울 경기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 중 매월 팬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최고의 선수를 선정하는 상으로, 일류체코는 함께 후보로 오른 강주혁, 권완규를 제치고 최다 득표를 얻어 ‘KEF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FC서울의 7월 K리그 모든 경기에 선발 출전한 일류첸코는 최전방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통해 공간을 창출하고 득점 기회를 놓치지 않는 침착한 모습으로 리그 5경기 3득점 2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리그 5경기에서 슈팅 11회, 유효슈팅 6회, 키패스 5회를 기록하는 등 동료와의 연계 플레이를 통해 상대를 위협하며 FC서울이 상승세를 이어가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KEF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 일류첸코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FC서울 공식 스폰서 KEF의 Mu7 무선 헤드폰이 수여된다.
한편, KEF는 국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KEF는 서울신라호텔과 함께 음악과 위스키로 만드는 여름밤의 청음회를 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한국 최초로 KEF MUON 스피커를 활용해서 진행하고 있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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