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 '누니(대표 손누니)'가 더현대 서울 매장을 23일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더현대 서울 2층에 있던 매장을 3층으로 옮겨 국내외 패션 브랜드들 사이에서 새롭고 독특한 공간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백화점 매장에서는 이례적으로 100% 상담 예약 시스템을 운영하며, 보다 섬세해진 커스텀 제작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지난 2011년 브랜드의 시작과 함께 자체 커스텀 시스템을 구축한 누니는 일상에서도 오래도록 착용할 수 있는 웨딩주얼리로 많은 대중의 선택을 받고 있으며, 나무결 텍스처가 대표적인 디자인으로 널리 알려졌다.
특히 확장 오픈한 매장에서는 누니의 웨딩 컬렉션과 함께 온라인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랩-크리에이티드 다이아몬드를 사용한 패션 주얼리 브랜드 '오네(ORNE)'의 제품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오네는 누니가 런칭한 Lab-Created 다이아몬드 브랜드로, 합리적인 가격대의 다이아몬드 주얼리가 다양한 품목으로 준비돼 있어 실용적인 소비를 위한 최적의 대안을 제시한다. 또한 오네 브랜드 오픈을 기념해 더현대 서울 단독으로 사은품 증정 및 전 품목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누니의 제품은 공식 온라인몰과 한남본점, 현대백화점 천호점, 무역센터점 및 더현대 서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웨딩링은 예약을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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