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는 올해 2분기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이 33.3%로 출범 이후 최대 수치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은 5분기 연속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동안 공급한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규모는 5,750억 원으로 2017년 4월 출범 이후 누적 6조5,750억 원을 기록했다.
케이뱅크는 상반기 포용금융 실천을 위해 비상금대출 이자 캐시백, 소상공인 이자 캐시백, 영세자영업자 긴급생계비 지원 등을 실시했다.
나아가 하반기 포용금융 확대를 위해 중저신용자 대출 공급을 지속하는 한편, 소상공인 등 개인사업자 대상 금융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케이뱅크는 이달 최저 연 3%대 금리의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을 인터넷은행 최초로 출시했다. 대환을 통해 대출 금리를 낮출 수 있도록 대출 갈아타기도 가능하다.
또 7월과 8월에 각각 부산신용보증재단,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보증서 대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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