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겐하임은 스트리밍 기술 제공업체인 로쿠(Roku) 주식의 등급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고 23일(현지시간) CNBC가 밝혔다.
구겐하임은 로쿠 주식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12개월 목표 주가를 75달러로 설정했으며, 이는 전날 종가보다 약 21% 높은 수준이다.
로쿠 주식은 올해 약 33% 하락했지만, 구겐하임은 이 추세가 반전될 것으로 내다봤다.
Michael Morris 구겐하임 애널리스트는 "로쿠가 제3자 수요 측 플랫폼을 통한 비디오 인벤토리 광고 판매 확장과 홈 화면 수익화 개선을 통해 11월 3분기 실적 발표까지 진전을 이루면서 투자자들의 로쿠 스토리에 대한 열정이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이 예상되는 진전은 2025년 로쿠가 독특한 매출 성장 가속화 스토리로서의 신뢰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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