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빅 이벤트들이 속속 마무리되고 있는데요. 가장 관심이 됐던 잭슨홀 미팅도 끝나지 않았습니까?
- 민주당 전당대회, 축제 속 사고없이 마무리
- 해리스, 공식적인 민주당 대선 후보로 확정
- 제3 후보 케네디의 트럼프 지지, 변수되지 못해
- 트럼프 vs. 해리스, TV토론과 정책대결 좌우
- 잭슨홀 미팅, 23일 파월 연설 ‘최대 관심’
- 파월, 예상대로 9월 FOMC 회의부터 ‘피벗’
- 잭슨홀 미팅 뒷얘기, 통화정책 향방에 중요
- 28일, 마지막 남은 빅이벤트 ‘엔비디아 실적’
Q. 모두가 파월 의장의 잭슨홀 발언에 대해 주목하고 있습니다만 향후 통화정책 방향과 관련해 의미있는 토론이 많이 있었죠?
- 2021년 9월에 도입했던 평균물가목표제 폐지
- 연준 목표, 양대 책무지표 중 고용창출 배제
- 기준금리, FFR 아닌 'ON RRP'로 대체해야
- 기준금리 변경 방식에 대한 근본적 검토 필요
- 시차 긴 기준금리 변경보다 유동성 조절 중점
- 기준금리 변경 방식 고수 시, 시장금리 직접 조절
- 시장 친화적인 공개주의, ‘비밀의 사원’으로 환원
- 연준 의장 기자 회견?블랙 아웃 해제?점도표 공개 검토
Q. 23일에 있었던 파월 의장의 잭슨홀 연설에 대해서는 다양한 해석이 나오는데요.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정리해 주시지요.
- 파월의 잭슨홀 미팅 연설 놓고 ‘해석 제각각’
- 피벗 추진 ‘예상됐던 일’…서프라이즈 아냐
- 인하폭, 잭슨홀 미팅에서 언급할 수 없어
- 9월 FOMC 인하폭 ‘0.25p vs. 0.5p’ 대립
- 8월 물가지표보다 8월 고용지표가 결정할 것
- 8월 실업률 4.5 이상 나오면 빅컷 단행
- 실업률 하락할 경우, 오히려 피벗 추진 주저할 수도
- 파월, 2022년 3월 후 금리 인상 마무리 의미 有
Q. 상황상 아직도 많은 변수가 있는데요. 유독 우리나라에서는 2009년 상황을 비교하는 시각이 급부상하고 있거든요. 5년 전 당시 상황이 어땠는지 그 부분도 설명해 주시죠.
- 잭슨홀 미팅 이후, 5년 전 상황 재현 우려
- 2019년, 트럼프 정부 3년차 경기침체 우려
- 같은 해 7월 FOMC 당시 금리 인하 단행
- 오랜만에 단행된 피벗이라 그 자체가 관심
- 금리 인상 국면, 2015년 이후 4년 만에 마감
- 금리 인하 국면, 리먼 사태 이후 10년 만에 재개
- 금리 인하 이후 美 경제와 증시 ‘비관론’ 팽배
Q. 아직도 당시 상황이 생생합니다. 전 세계 국가 중 유독 한국 경제와 증시에 대해 극단적인 비관론이 나오지 않았습니까?
- 韓, 2019년 양대 동맹국으로부터 외면 당해
- 트럼프, 무임승차론과 함께 주한 미군 철수
- 日의 수출 통제, 반도체 등 주력산업 위기
- 韓, 2019년 양대 동맹국으로부터 외면 당해
- 韓 경제와 증시, 극단적인 비관론 확산
- 세계 경제와 증시, “제2 리먼 사태 닥칠 것”
- 중진국 함정·경착륙·잃어버린 10년 등이 거론
- 문재인 정부 출범 3년 차, 최대 시련에 봉착
Q. 잭슨홀 미팅 이후, 5년 전 상황이 거론되는 이유가 있죠. 바로 지금의 상황과 너무나 유사하기 때문이지 않습니까?
- 잭슨홀 미팅 이후 상황, 5년 전과 비슷
- 2024년, 바이든 정부 4년 차 ‘경기침체’ 우려
- 9월 FOMC 회의, 금리 인하 단행 가능성
- 오랜만에 단행된 피벗이라 그 자체가 관심
- 금리 인상 국면, 2022년 이후 2년 반만에 마감
- 금리 인하 국면, 2020년 이후 4년 반만에 재개
- 美 경제와 증시, 5년 전 상황이 재연될까?
Q. 잭슨홀 미팅 이후, 5년 전 상황을 들어 미 경제와 증시를 비관적으로 보는 시각이 있습니다만 실제로는 당시 비관론이 크게 빗나가지 않았지 않았습니까?
- 5년 전 美 경제, 우려와 달리 침체되지 않아
- 2019년 2분기 2.1→3분기 1.6→4분기 1.8
- 2019년 7월 FOMC, 보험성 금리 인하 단행
- 보험성 금리 인하, 경기침체보다 예방차원 추진
- 금리 인하 후 비관론과 달리 주가 강하게 회복
- 구분 2019년 7월 2019년 10월
다우지수 26000대 28000대
달러인덱스 96대 98대
- 韓 경제와 증시, 비관론이 무색할 정도로 회복
Q. 9월 FOMC에서의 금리 인하가는 미 경기가 침체국면에 빠져서 추진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 美 경기, 본격 침체국면에 빠진 것 아냐
- 2023년 4분기 2024년 1분기 2024년 2분기
3.4 1.4 2.8
- 애틀랜타 GDPNow, 3분기에도 잠재수준 상회
- 9월 금리 인하, 2019년 7월과 같이 보험성 인하
- 보험성 금리 인하, 증시에 악재보다는 호재요인
- 보험성 금리 인하, 빅컷을 단행하면 ‘볼커의 실수’
- 5∼6월 ‘서머랠리’, 잭슨홀 미팅 이후 ‘가을랠리’
- 과거와 단순 비교, 뉴노멀 시대에서는 신중해야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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