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파고, 아존 목표주가 225달러 제시…비중확대 유지

입력 2024-08-26 22:32  



웰스파고는 아마존의 주가 목표치를 다소 하향 조정했다.

2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켄 가렐스키(Ken Gawrelski) 웰스파고 애널리스트는 아마존의 주가 목표치를 7달러 낮춘 225달러로 설정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7.1%의 상승 여지를 여전히 의미한다.

그는 아마존에 대해 '비중확대(Overweight)' 등급을 유지했다.

가렐스키는 이번 목표가 조정을 2026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의 하향 조정과 연결지었다.

그는 아마존의 쿠이퍼(Kuiper) 위성 인터넷 서비스에 대해 분석한 결과, 2025년 말까지 상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 사업에 상당한 초기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가렐스키는 2025년에서 2027년 사이의 영업 이익 전망을 약 3% 낮췄다.

그는 "추가적인 분석 결과, 장기적으로 매력적인 사업이 될 가능성을 보았지만, 아마존의 다른 핵심 사업들과의 시너지 효과에 의문을 제기한다“라며 "따라서 우리는 시장이 이 프로젝트의 전략적 타당성에 대한 추가적인 명확성을 원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2024년 아마존 주가는 약 16.5% 상승했으며, 이날 개장 전 거래에서 소폭 상승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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