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수주 10조 전망"…현대로템 신고가

신재근 기자

입력 2024-08-28 09:24  



현대로템 주가가 수주 기대감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28일 오전 9시 10분 현재 현대로템은 전 거래일 대비 1,300원(2.43%) 오른 5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5만5,8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K2 전차의 폴린드 2차 수출 계약 등 조 단위 수주 가능성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KB증권은 올해 4분기 신규 수주 규모가 최대 10조 원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폴란드 2차 계약분은 다양한 옵션이 추가되는 만큼 1차 계약 금액 4.5조원을 크게 상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가 수준은 전세계 주요 방산기업 가운데 가장 저평가됐다는 분석이다.

실제 올해 예상 실적을 기준으로 한 ROE는 20%에 이르지만, PBR은 2~3배 수준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다만 주가를 짓눌렀던 철도 부문 적자 프로젝트 우려와 후속 수주 지연 등은 해소될 것으로 KB증권은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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