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단장 신경식)이 신촌 박스퀘어 2층 드림박스에서 ‘POP-UP ZONE’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중 주식회사 마이뮤직과 주식회사 세모녀가 참여하며, 각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하는 팝업스토어, 전시, 테스트베드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식회사 세모녀는 어르신 사용자를 위한 안전 식기 ‘봄마음 안심 수저’를 소개하고, 팝업스토어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의 활용법을 선보인다. 봄마음 안심 수저는 백금 촉매 공법으로 만든 플래티넘 실리콘을 적용해 내구성이 뛰어나고 냄새가 없다. 또한 4mm의 얇은 두께와 18g 무게의 초경량 숟가락으로 어르신부터 아이까지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식회사 마이뮤직은 AI로 작곡을 해볼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한다. 오는 10월 공식 출시 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로, 고객이 직접 만든 음악을 CD에 구워 전달하고 티셔츠와 스티커 등 굿즈를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이화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팝업 행사는 입주 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이화여대 캠퍼스타운은 창업 교육, 사업화, 공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우수 창업가를 꿈꾸는 창업 팀 발굴과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kaki1736@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