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 체결로 세번째공간은 국내 최대의 디지털 아트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더 넓은 범위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클립드롭스는 2018년에 설립된 그라운드엑스의 디지털 아트 판매 및 유통 플랫폼으로, 전통적인 회화, 조각,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을 소개하는 큐레이션 갤러리다.
세번째공간 관계자는 “이번 인수 MOU 체결은 디지털 미디어 아트가 예술 산업에서 주요 장르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며 “클립드롭스의 기술과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디지털 아트 산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계획”이라 밝혔다.
회사는 또한 이번 인수를 토대로 복잡한 저작권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과 국내 기성세대 및 신진 아티스트 지원을 더욱 확대해 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디지털 아트 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고, 아티스트들의 창의적인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세번째공간 김윤수 대표는 “추후 클립드롭스 인수를 통해 우리는 국내 최대의 1/1 유니크 디지털 아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아트 시장을 선도하며 아티스트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창작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번째공간의 클립드롭스 인수 MOU 체결 소식은 세번째공간이 지속적으로 이어온 전시 활동과 다양한 협업을 통해 디지털 아트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한편, 디지털 아트 분야에서의 혁신과 발전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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