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번 애틀랜틱(Redburn Atlantic)은 비디오 게임 제작사 테이크-투 인터랙티브(Take-Two Interactive)가 앞으로 뛰어난 성과를 낼 것이라고 평가했다고 29일(현지시간) CNBC가 밝혔다.
해밀턴 페이버 레드번 애틀랜틱 분석가는 테이크-투 인터랙티브에 대한 커버리지를 '매수(Buy)' 등급으로 시작했다.
그의 목표 주가는 194달러로, 이는 전거래일 종가 대비 22% 상승 여력이 있음을 시사한다.
페이버는 "테이크-투 인터랙티브가 약 1년 후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범죄 비디오 게임 프랜차이즈인 '그랜드 테프트 오토(GTA) VI'를 출시할 예정이며, 이 장르에서 이 회사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라고 말하며, "우리는 향후 몇 년간 영업이익이 세 배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랜드 테프트 오토 VI'는 여러 차례 연기 끝에 2025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테이크-투 인터랙티브 주가는 올해 1% 하락하며, 전체 시장 대비 부진한 성과를 보였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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