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명 제한 야간 관람, 4일부터 예매

입력 2024-09-02 09:16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1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오후 7시∼9시 30분에 경복궁 야간 관람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의 대표 명소인 광화문을 비롯해 흥례문, 근정전, 사정전, 강녕전 등 곳곳을 자유롭게 둘러보면서 불빛 아래 빛나는 궁궐을 느낄 수 있다.

왕실의 화려한 잔치가 열렸던 경회루, 왕비가 머무르던 교태전과 그 뒤에 조성한 작은 동산인 아미산 권역 등도 둘러볼 만하다.

야간 관람 입장권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살 수 있다.


하루 관람권 판매 수량은 3천매로,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으로 예매하면 된다.

외국인은 이와 별도로 관람 당일 광화문 매표소에서 현장 발권할 수 있다.

한복 착용자와 국가유공자 본인과 배우자, 중증 장애인과 동반자 1명, 경증 장애인, 국가유족증 소지자, 만 6세 이하 어린이, 만 65세 이상 어르신 등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무료 관람 대상자는 흥례문에서 신분증이나 관련 서류를 보여주고 입장하면 된다.

야간 관람은 오후 8시 30분까지 입장해야 한다.

매주 월·화요일과 대체 휴궁일인 9월 19일, 궁중문화축전 행사가 열리는 10월 9일에는 야간 관람을 진행하지 않는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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