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나누리병원, 김승범 경희대병원 신경외과 교수 영입

양재준 선임기자

입력 2024-09-02 14:12  

강남나누리병원(병원장 임재현)이 ‘노인성 척추질환 명의’로 손꼽히는 경희대병원 신경외과 교수 출신 김승범 원장을 영입해 9월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김승범 원장은 오랜기간 목·허리디스크, 퇴행성·외상성 척추질환 치료의 학술 연구를 통해 다양한 치료 방향성을 제시해 왔다.

특히 척추의 최소 침습적 수술 및 통증분야 연구, 노인성 척추 질환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연구 결과를 학술지에 게재하는 등 오랜 연구로 척추질환 치료에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최근에는 80대 이상 고령환자의 척추관협착증 수술 결과에 대한 논문을 발표해 대한 노인신경외과학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강남나누리병원은 서울지역 척추, 관절병원 중 유일하게 4회 연속 ‘척추전문병원’에 지정되어 척추 질환의 전문성 높은 치료를 펼쳐왔다.

꾸준한 연구활동으로 의미있는 성과를 일궈내고 있는 김승범 원장이 합류함으로써 의료의 질을 높이고 학술적 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나누리병원 학술위원회의 차세대 리더’로 지목받은 김승범 원장은 9월부터 강남나누리병원에서 ▲목/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척추전방전위증, ▲골다공증성 압박골절, ▲노인성 척추질환을 전문으로 올바른 치료를 제시한다.

김승범 원장은 “척추치료는 환자의 생활 환경과 상태에 맞춰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환자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고 충분히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20여년간 척추·관절 특화 병원으로 수준 높은 의료 체계를 갖춘 강남나누리병원에서 좋은 의료진들과 함께 환자를 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더 전문적인 치료를 위해 지속적인 연구 활동을 펼치는 나누리병원 학술위원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승범 원장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박사 과정까지 마쳤으며, 강남 세브란스병원 임상강사, 경희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대한척추골다공증학회 부회장,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역사편찬이사, 대한미세침습척추수술연구회 총무이사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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