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기간 KTX가 일부 빈 좌석을 대폭 할인 판매한다.
2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추석 연휴 기간 KTX 특가 프로모션을 5일부터 일주일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추석 당일을 제외한 13, 14, 15, 16, 18일 연휴에 운행하는 KTX 중 579개 열차 중에서 일부 빈 좌석 운임을 30% 할인 판매한다.
네 명이 같이 타면 KTX를 9만9천원에 이용할 수 있는 '넷이서 9만9천원' 상품(강릉선과 중앙선 KTX는 4명 4만9천원)도 판매된다.
이번 특가상품은 코레일 멤버십 회원 대상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5일 오전 10시부터 11일까지 선착순 판매한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