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랩스(대표 김성은)가 9월 2일 오전 8시부터 본사 사옥 부근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폐전기·전자제품 수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오는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하여, 자원순환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자 하는 HDC랩스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캠페인은 전 임직원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특히 HDC랩스의 임원진들이 직접 커피차에서 간식과 커피를 제공하며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이러한 독려는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ESG 경영에 대한 HDC랩스의 강한 의지를 명확히 드러내는 자리로 의미가 깊다.
한편, HDC랩스는 지난 6월 E-순환거버넌스와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도 E-순환거버넌스 측의 커피차 지원과 함께, 수거된 폐전기·전자제품도 해당 협력체계를 통해 처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원 재활용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본사는 이번 자원순환 캠페인 이후에도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달 말에는 플로깅 캠페인 등 환경 보호를 위한 임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할 방침이다.
HDC랩스의 김성은 대표는 “ESG 경영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 자원순환 캠페인과 같은 작은 실천이 모여 더 큰 변화를 이끌어낼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kaki1736@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