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만 짓는 게 아냐"…삼성물산, 신사업 부각에 강세

신재근 기자

입력 2024-09-03 09:3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삼성물산 주가가 신재생 에너지 등 신사업이 부각되며 강세다.

3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삼성물산은 전 거래일 대비 8,800원(6.03%) 오른 15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AVER를 제치고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 11위로 뛰어올랐고, 10위 자리도 넘보고 있다.

삼성물산이 신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점을 증권 업계가 주목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제이피모건 등 외국계 증권 창구를 통해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이날 삼성물산에 대해 "신사업 육성의 요람"이라며 "특히 신재생 에너지 영역의 경우 전통 에너지 영역과 달리 사업 개발과 금융 역량이 중요한데 건설과 상사를 모두 보유한 삼성물산의 차별적 강점을 유추해 볼 수 있는 대목"이라고 말했다.

주주환원을 늘릴 것으로 기대되는 점도 주가를 끌어올린 요인으로 평가된다.

삼성물산은 올해 4월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보유 자사주를 모두 소각할 예정이다.

장 연구원은 "주주환원 자세를 고려한다면 향후 배당 성향의 상승도 합리적으로 기대해 볼 수 있다"고 판단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