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투수 양현종(36)이 10년 연속 150이닝 투구의 대기록을 달성했고, KIA는 구단 최다 관중 돌파 기록을 달성했다.
KIA는 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홈 경기에서 LG 트윈스를 7-5로 꺾었다.
이로써 KIA는 2024 KBO리그 정규시즌 우승 확정을 위한 매직넘버를 '11'로 줄였다.
이날 챔피언스필드에는 1만3천89명이 입장했다.
KIA의 올 시즌 홈 누적 관중은 102만6천235명으로 늘어, 구단 최다 관중 신기록 기록을 바꿔놨다.
종전 KIA의 홈 관중 최다 관중 기록은 2017년에 달성한 102만4천830명이었다.
2017년 통합우승을 차지한 KIA는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 속에 7년 만의 우승을 향해 전진하고 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