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4일 미 증시 폭락과 관련해 "'Buy The dip'(저가매수)은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은 연구원은 이날 '데일리 마켓 브리핑'을 통해 "미국 증시의 광범위한 매도 압력 속에서 원·달러 환율 상승, 외국인 수급 악화, 주도주 약세 등의 이유로 차익실현 급증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간밤 미 증시는 다시 경기침체 공포가 일면서 급락 마감했다.
나스닥이 3.26% 빠진 것을 비롯해 S&P500은 2.12%, 다우존스는 1.51% 각각 하락했다.
그간 시장을 주도해 왔던 엔비디아(-9.53%) 등 빅테크주들도 일제히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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