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요지수 선물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3분 현재 다우존스 선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0.34%, S&P 500 지수선물은 0.55% 약세를 보이고 있다.
나스닥100 지수 선물 역시도 0.79% 밀리며 빠지고 있다.
추가로 낙폭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발 경기침체 공포가 재점화되면서 3대 주요지수가 일제히 급락 마감했다.
경기침체 공포에 더해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의 매파적 발언과 미국 국채 금리 하락과 맞물린 미·일 금리차 축소에 따른 엔캐리트레이드 청산 영향도 컸는데, 주로 빅테크주의 투매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엔비디아 등 빅테크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26% 폭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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