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인증(KCCI)은 우수 소상공인 발굴 및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소비자들에게 질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이들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KCCI 한국소비자인증은 소비자 보호와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평가를 통해 우수한 소상공인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평가 과정에서는 제품 품질, 서비스 수준, 고객 만족도, 혁신성 등 다양한 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유망업체 평가는 여러 산업군에 걸쳐 진행되며, 선정된 소상공인 브랜드는 KCCI 한국소비자인증 마크를 부여받아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받는 소상공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KCCI 한국소비자인증은 선정된 업체에 대해 다양한 마케팅 지원과 함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KCCI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이 높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브랜드 인지도 부족으로 인해 시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평가를 통해 유망업체들이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업종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업체들은 KCCI의 인증 마크를 부여받게 되며, 이는 소비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임을 알리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또한, 다양한 마케팅 및 홍보 지원, 전문가 컨설팅 등 다각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KCCI는 선정된 브랜드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마케팅 캠페인을 함께 기획하고 실행하며, 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매출 증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KCCI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심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거쳐 이루어진다. 주요 선정 기준으로는 제품 또는 서비스의 품질, 혁신성, 소비자 만족도, 사회적 책임 등이 포함된다. 심사 결과는 전문평가와 소비자 의견을 반영하여 결정된다. KCCI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소상공인 및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KCCI 관계자는 "우리나라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혁신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소상공인 브랜드들이 지속적으로 발굴되고 지원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유망업체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신청 방법은 KCCI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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