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Y는 5일(현지시간) 자산 및 자산 관리자를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를 확장하는 데 도움을 줄 기술 및 운영 제공업체인 아처(Archer)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BNY와 아처는 거래 규모를 공개하지 않았으며, 이 거래는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으면 4분기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인수로 BNY는 아처의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을 활용해 더 많은 관리 계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BNY의 글로벌 자산 서비스 책임자인 에밀리 포트니(Emily Portney)는 “관리 계정은 자산 관리 산업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투자 수단 중 하나로, 투자 자문가와 자산 관리자들이 소매 투자자들에게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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