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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고용보고서 발표, 코스피 반등할까? - [굿모닝주식창]

입력 2024-09-06 08:58   수정 2024-09-0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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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6일 브리핑

▲미국증시 요약
미국 증시는 SM 서비스업 지수가 예상치 상회하며 침체 우려는 완화되었음에도, 엇갈린 고용지표 결과에 금요일 고용보고서 대기 심리 짙어지며 혼조세 마감했습니다. (다우 -0.54%, S&P500 -0.3%, 나스닥 +0.25%, 러셀 2000 -0.61%)

8월 ADP 민간고용은 9.9만 명(예상 14.5만 명, 전월 11.1만 명)으로 예상치를 하회하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세부항목별로 제조업 부문 전월 -3천 명에서 -8천 명으로 증가하였고, 정보 부문 -2.1만 명에서 -4천명, 전문서비스는 -4.7만 명에서 -1.6만 명으로 고용 감소 지속되는 모습 보이고 있습니다. 챌린저 그레이 해고건수는 YOY 1.0%로 전월 9.2% 대비 감소하였습니다. 신규 실업수당 신청 건수는 22.7만 건(예상 23만 건, 전주 23.2만 건), 연속 실업수당 청구건수 183.8만 건(예상 186.7만 건, 전주 186.0만 건)으로 예상치 모두 하회하는 모습입니다.

8월 ISM 서비스업 PMI는 51.5 (예상 51.4, 전월 51.4)로 예상치 소폭 상회하였습니다. 신규 주문 지수 전월 52.4에서 53으로, 가격 지수 57.0에서 57.3, 재고 지수 49.8에서 52.9, 공급자배송지수 47.6에서 49.6으로 증가한 반면, 고용 지수는 51.1에서 50.2로 소폭 감소하였습니다. 8월 S&P 글로벌 서비스업 PMI 55.7(예상 55.1, 전월 55.2)로 예상치 상회하고 있습니다.

미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 시 테슬라 CEO인 일론 머스크를 위원장으로 하는 정부 효율성 위원회를 가동할 계획이며, 미국 내에서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의 법인세를 현 21%에서 15%까지 인하할 것이라고 보도하였습니다. 정부 효율성 위원회는 기업 임원들로 구성되며 연방 정부 내 예산 삭감 대상 프로그램을 찾아내고, 쓸데없는 규제를 걸러내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국내증시 요약 및 투자전략
전일 국내 증시는 전일 낙폭과대 인식에 1% 상승 출발했으나, 외국인 현물 매도 5000억 원 가까이 확대되며 하락 전환 마감하였습니다. (KOSPI -0.21%, KOSDAQ -0.88%)

금일에는 고용보고서 대기 심리에 뚜렷한 방향성은 부재한 채 나스닥 반등하였고, VIX 지수 안정 등에 힘입어 일부 반등 시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스피는 8월 5일 후행 PBR 기준 0.85 배까지 하락한 뒤 V 자 반등 시현하며 0.95 배까지 빠르게 도달했으나 어제부로 0.9 배인 2,580pt 수준까지 하락하는 모습입니다. 8월 5일 제외 0.9 배가 하단이 되었던 경우는 1월 말, 4월 말로 각각 실적시즌을 앞두고 FOMC 금리 인하 가능성 후퇴되었고, 이란-이스라엘 지정학적 긴장 고조 및 TSMC 실적 부진으로 M7 차익실현 심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실적 공백기에 증시 반등의 재료가 되었던 것은 결국 엔비디아 및 AI 실적 기대감이었으나 금번 7월 말에는 증시의 추세적 상승 재료가 되기에는 부족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1차 하단 60 주선 2,600pt, 2차 하단 120 주선 2,520pt 에서 반등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고용보고서 컨센서스 16.4만 건(7 월 11.4만 건), 실업률이 4.2%(7 월 4.3%)로 전월대비 개선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연준이 마지노선으로 생각하는 고용 10만 건을 크게 상회하면서도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숫자가 나와야 9 월 FOMC 0.25%p 인하 시나리오에 무게를 실어주며 시장에는 긍정적일 수 있습니다.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혼재된 결과입니다. ISM 서비스업 헤드라인 지수는 예상치 소폭 상회하였고, 신규주문과 재고 지수 동반 상승하며 기준선 50을 상회 중입입니다. 공급자 배송 지수는 2개월 연속 50을 하회하며 공급자 납품 속도 역시 양호함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다만 고용지수가 소폭 하락, ADP 민간고용 역시 고임금 업종 중심으로 고용 감소세를 보이며 증시 반등의 재료로 작용하지는 못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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