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 육군3사관학교 합격자·경찰경호 인재 양성

입력 2024-09-06 17:56   수정 2024-09-06 17:56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는 경찰공무원, 경비보안요원을 양성하고 있으며 육군3사관학교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서강전문학교는 2년제 전문학교로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군사학과 등 다양한 과정에서 전문학사 취득이 가능하다. 각종 무도단증 취득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매년 3사관학교 편입생을 배출하고 있다.

장주상 학장은 “경찰행정학과는 최연소 여경 합격자 경찰공무원, 법무공무원, 육군 3사관학교 합격자를 연이어 배출하고 있으며 서강전문학교 재단 산하 영어집중지원센터를 운영하고 학생들의 영어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강전문학교 제2캠퍼스 사회복지학과 산하에서는 사회복지사의 최종 과정인 사회복지사 현장실습을 매월 세 번째주 개강하고 있다”며 “2학기 개강식에서 사회복지학과에 재학 중인 북한 이탈 주민 학생들에게 장학 혜택을 제공했다”고 덧붙였다.

사회복지학과에서는 4년제 대학교를 졸업한 학생들과 300명 이상의 북한이탈주민 재학생들이 사회복지현장실습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 서강전문학교 재단에서는 2학기 개강식에서 최우수 교수를 선정해 표창했다.

장 학장은 “표창에는 경찰행정학과 조항진 교수, 경찰경호학과 정창윤 교수, 사회복지학과 마 경욱 교수가 선정됐다”고 말했다.

조항진 교수는 경찰대학교를 졸업하고 충남 예산경찰서장, 방배경찰서장을 역임 후 경찰 후학을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정창윤 교수는 대통령실 경호부장 출신으로 경호원,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통해 경비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마경욱 교수는 북한 이탈 주민 지원센터장으로, 북한 이탈 주민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며 별도 사단법인을 설립한 공을 인정받았다.

서강전문학교 재단은 북한 이탈 주민을 위한 별도의 사단법인을 설립했다.

마경욱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북한 이탈 주민 people이라는 용어보다 남한 사회를 선택한 시민 citizen으로 단체명을 정한 것은 미래한국재단 허화평 이사장님의 자문에 따른 것”이라며 “북한을 이탈한 주민이라는 뜻보다 자유민주주의 남한 사회를 선택한 시민이라는 긍정적인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또한 “사단법인 ‘남한사회를 선택한 시민’을 통해 최근 북한 이탈 주민의 날이 제정된 것을 기념으로 북한 이탈 주민에 대한 다양한 장학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남한 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미래 통일의 자산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강전문학교는 현재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사회복지학과, 실용음악학과 등을 중심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사회복지현장실습, 경비지도사, 일반경비원신임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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