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또다시 쓰레기 풍선을 남쪽으로 보냈다.
합동참모본부는 6일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부양하고 있다"며 "풍향 변화에 따라 경기 북부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합참은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은 접촉하지 말고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북한은 지난 4일부터 사흘 연속, 4회에 걸쳐 남쪽으로 풍선을 보냈다.
북한은 올해 들어 지난 5월 말 이래 풍선을 15회에 걸쳐 부양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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