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 은행주인데"…버크셔, 뱅크오브아메리카 7.6억달러 팔았다

입력 2024-09-06 22:05   수정 2024-09-06 22:08



워렌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는 또 다시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의 지분을 줄였으며, 7월 중순 이후 총 매각 금액은 약 70억달러에 달하게 됐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버크셔 해서웨이는 지난 3일부터 5일 사이에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은행의 주식 1,870만주를 매도해 약 7억6천만달러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LSEG 데이터에 따르면 버크셔는 약 11.1%의 지분으로 여전히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최대 주주로 남아 있다.

규제 요건에 따라 버크셔 해서웨이는 지분이 10% 아래로 떨어질 때까지 매각을 정기적으로 보고해야 한다.

버핏은 지난 2011년에 뱅크오브아메리카에 투자를 시작했으며, 버크셔는 당시 50억달러 상당의 우선주를 매입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주가는 최근 장외 거래에서 1% 하락했다. 이 주식은 올해 약 18% 상승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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