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닥스가 추석을 앞두고 송파구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송파구 내 독거노인 20가구에게 냉방비를 지원해 작은 나눔을 실천했다.
플랜닥스 관계자는 “현재 송파구가 관리하는 독거노인의 수는 2,000여명이 넘어서고 있다”며 “한국사회 고령화로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나, 이를 돌볼 수 있는 예산이나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이웃을 지역사회가 돌보아야 하는 이유다”라고 전했다.
이어 “플랜닥스는 작은 규모라도 정성을 담아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것을 철학으로 여기고 있다. 독거노인분들의 작은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환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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