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 급증…연간 전망치 상향

입력 2024-09-10 14:13  



선전에 본사를 둔 중국 전기차 기업 BYD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구매 급증에 힘입어 연간 판매량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팀 시아오가 이끄는 모간스탠리의 자동차 분석가들은 BYD 경영진의 발언을 인용해 회사가 연간 판매량 목표를 400만대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회사의 이전 가이던스는 360만대였다.

이러한 긍정적 전망은 중국 소비자들의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 구매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업계 통계에 따르면 월간 신에너지 자동차 구매가 처음으로 100만대를 돌파하며 53.8%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한편 BYD는 올해 230만대의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을 판매했으며, 남은 4개월 동안 한 달 평균 42만5,000대를 인도해야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전가은  외신캐스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