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크레딧의 안드레아 오르셀 CEO는 독일 대출 기관인 코메르츠방크의 경영진에게 합병 협상을 모색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소식통은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탈리아의 유니크레딧은 수요일에 코메르츠방크의 지분 9%를 매입했다고 발표했다.
유니크레딧의 접근 방식은 이탈리아 대출 기관이 코메르츠방크를 인수하고 싶어한다는 가장 강력한 징후다.
수요일 늦게 이사회를 열어 유니크레딧을 논의한다고 밝힌 코메르츠방크 대변인은 두 사람 모두 접근 방식이 거부되지 않았다고 확인하지 않았다. 유니크레딧은 즉시 논평할 수 없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