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3천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30년만기 5년콜옵션 조건) 수요예측을 진행해 총 5,280억 원의 매수주문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발행금리 희망범위로 연 4.3~4.8%를 제시했는데, 연 4.69%에서 모집 물량을 채웠다.
한화생명은 추가 청약을 통해 최대 6천억 원까지 확보할 계획이다.
한화생명은 "수요예측 완판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최근 피치(Fitch)를 비롯해 올해 국내외 주요 신용평가사로부터 등급 전망이 상향된 점이 주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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