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0시 42분께 경기 부천시 오정구 고강동에 있는 지하 1층·지상 2층짜리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난 다세대주택 지하 1층 내부에서는 중국 국적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이 지하 1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과 구체적인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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