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9월 FOMC 직후 발표된 9월 둘째 주 주간실업청구건수가 “연준과 파월을 살렸다”고 할 정도로 좋게 나오지 않았습니까?
- 9월 FOMC, 빅컷 단행 따른 ‘3대 의문’
- 경기 침체 우려 없다면서 빅컷을 단행하나?
- 물가는 목표치를 웃도는데 빅컷을 단행하나?
- 오히려 빅컷이 경기 침체와 제2의 볼커의 실수?
- 9월 둘째 주 실업청구건수 ‘3대 의문점’ 해소
- 경기 침체와 패닉셀 우려 해소, 3대 지수 급등
- "주간실업청구건수, 연준과 파월을 동시에 살렸다"
Q. 증시 이외의 다른 시장은 어떻게 움직였습니까? 가장 중요한 것은 국채금리 움직임이지 않습니까?
- 예상과 달리 빅컷, 국채금리는 크게 내려가야
- 경기 침체 우려 해소, 단기물보다 장기물 상승
- yield curve, 단저장고(短低長高)로 더 정상화
- 달러 가치, 빅컷에도 급격한 약세 가능성 희박
- 엔·달러 환율 142엔대…엔 캐리 청산 가능성 낮아
- 원·달러 환율, 1300원 밑으로 바로 떨어지지 않아
- 모형과 설문조사 종합, 적정환율 1260원 내외
Q. 8월 초에는 실업률 급등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를 주간실업청구건수가 해소시켰는데요. 이번에도 같은 현상이 되풀이되지 않았습니까?
- 7월 실업률 4.3 급등, 경기 침체 우려와 패닉셀
- 8월 둘째 주 이후, 주간실업청구건수 3주 연속 감소
- 경기 침체 우려 해소, 패닉셀에서 탈피 계기
- 증시 입장, 실업률보다 실업청구건수가 더 의미
- '경기 침체 우려 낳은 실업률, 문제 많다' 진단
- 주간실업청구건수 감소, 경기 침체 우려 완화
- 실업률, 7월 4.3→8월 4.2 ‘개선’
Q. 향후 주가 움직임은 결국 미 경기 침체 여부인데요. 어제 발표됐던 SEP을 비롯해 예측기관들의 시각 정리해서 말씀해 주시지요.
- 7월 실업률 발표 이후 글로벌 IB, 성장률 하향
- 3분기 성장률 ‘마이너스’, 올해 성장률 1대
- 9월 SEP, 6월 전망 2.1→2.0 큰 변화 無
- 애틀랜타 연은 GDPNow, 3분기 3.0 상향 조정
- 美 경제학자, 경기 침체에 빠질 확률 20에 불과
- IMF 등 예측기관, 올해 경제성장률 2.5 내외
- “빅컷은 경기 침체” 라고 했던 트럼프, 또다시 수모
- 반면 해리스 후보, “빅컷 해석이 정확했다” 평가
Q. 9월 FOMC 이후 긴박했던 상황에서 정상화를 찾고 있는데요. 경기 침체 우려가 없다면 빅컷 단행에 따른 가을랠리 기대가 고개를 들고 있지 않습니까?
- 금리 인하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 반드시 호재?
- 물가 불안 속 경기 침체 우려를 확산시키면 ‘악재’
- 경기를 받쳐주는 여건에서 물가 통제하면 ‘호재’
- 경기 침체 우려 해소, 9월 금리 인하되면 ‘호재’
- wobbling→dumping→great flash crash?
- wobbling→cherry picking→autumn rally?
- 대선 임박, 돈이 집중적으로 풀리는 것도 가세
Q. 가을 랠리와 관련해 이번 빅컷이 미들 사이클 조정이냐, 빅 사이클 조정이냐를 놓고 논쟁이 벌어지고 있죠?
- 빅컷, 미들 사이클 조정 vs. 빅 사이클 조정
- 빅컷 성격이 어떤 것인가에 따라 주가 모습 ‘대조’
- 미들 사이클 조정, 1995년과 1998년 20 ‘급등’
- 빅 사이클 조정, 2001년과 2007년 20 ‘급락’
- 국채금리와 괴리 조정, 미들이냐? 빅이냐?
- 빅컷 성격이 규명되기까지 변동성 심해질 가능성
- 국채금리와의 괴리조정, 주가 급락 확률은 희박
- 美 금리 인하기 주요 자산 수익률 (단위 : )
- 구 분 S&P500 달러 금 국제유가
1995년 18.7 8.4 -0.8 22.1
1998년 20.9 3.1 4.0 54.5
2001년 -13.5 5.4 3.8 -27.3
2007년 -20.6 -1.5 17.6 20.1
2019년 9.8 -5.2 39.7 -31.3
기준: 첫 금리 인하 이후 1년간 수익률
자료 : 블룸버그, CNBC
Q. 9월 둘째 주 주간실업청구건수를 계기로 증시가 정상을 되찾고 있어서 다행입니다만 7월에 피벗을 단행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여전히 남아있지 않습니까?
- 연준과 파월, 왝더독 현상에 걸려 ‘피벗 궁지’
- ECB 직전에 캐나다 중앙은행도 전격 금리 인하
- 연준, 금리 인하 미룰수록 캐리자금 ‘집중 유입’
- 연준, 금리 인하 미룰수록 캐리자금 ‘집중 유입’
- 캐리자금 유입, 주가와 주거용 부동산값 상승
- 자산소득 증가→민간소비 지출→인플레 유발
- 고평가된 美 주가, 거품 더 심화돼 ‘붕괴 위험’
- 7월 FOMC 피벗 단행, 8월 이후 혼란 방지
Q. 또 하나 우려되는 것은, 경기 침체 우려가 없다면 이번에 빅컷 단행에 따라 볼커의 실수를 저지를 가능성도 있지 않습니까?
- 9월 점도표, 올해 안에 2차례 추가 인하
- '내년 말까지 금리 2.5까지 내려야 한다' 시각
- 인플레 우려 잔존, 빅컷은 ‘제2의 볼커 실수’ 우려
- 인플레 우려 잔존, 빅컷은 ‘제2의 볼커 실수’ 우려
- 볼커의 실수, 성급한 금리 인하가 인플레 야기
- 에클스의 실수와 함께 연준의 양대 치욕으로 여겨
- 연준 SEP ‘PCE 상승률’ 내년에도 목표치 상회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