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가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용 초소형 전고체 배터리 개발 소식에 상승 마감했다.
23일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 대비 3,600원(2.71%) 상승한 13만6,600원에 장을 마쳤다. 장 초반에는 7%대 급등하기도 했다.
매수상위 창구에는 키움, 미래에셋증권 등이 올라왔는데 개인투자자들이 대거 매수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세계 최초로 웨어러블 디바이스용 초소형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 현재 고객 대상 시제품 평가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고체 배터리는 외부 충격에 견고하고 형상 자유도가 높아 '꿈의 배터리'로 불리고 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