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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자산운용사 아폴로, 인텔에 50억 달러 투자 제안 [美증시 특징주]

입력 2024-09-24 08:01   수정 2024-09-24 08:01

    방송 원문입니다.

    [엔비디아]
    엔비디아 살펴보겠습니다. 현지시간 23일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알리바바가 엔비디아와 첨단 자율주행 솔루션과 컴퓨팅 서비스에서 협력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지난 20일 중국에서 개막한 회의에서 엔비디아와 공동 개발한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용 대형 멀티모달 모델을 공개했는데 엔비디아의 자율주행 차량용 플랫폼과 통합해 제작됐다고 전했습니다. 주요 중국 전기차 제조사들이 차세대 차량을 구동하기 위해 해당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배런스는 최근 엔비디아 주가에 나타나고 있는 하방압력에도 여전히 투자 전력과 전망이 유효하다고 분석했습니다. 135달러 고점 이후 하락했는데 여기에는 차익실현 매출의 출회와 반도체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영향을 미쳤다고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하방압력이 엔비디아에서 이탈해야하는 이유가 되지 못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늘장 0.2% 가량 올랐습니다.

    [인텔]
    다음은 인텔입니다. 현지시간 22일 블룸버그는 자산 운용사 아폴로가 최근 인텔에 50억 달러 상당의 지분 투자를 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러한 투자 제안은 퀄컴이인텔 인수 의사를 밝힌 직후 이뤄졌다고 전했습니다. 아폴로는 지난 6월` 인텔의 아일랜드 공장을 관리하는 합작회사의 지분 49%를 인수한 바 있습니다. 블룸버그는 인텔의 실적 개선 전략에 대한 믿음을 보인 것이라는 분석을 덧붙였습니다. 인텔 경영진은 아폴로의 제안을 검토중인데 현재 예비 단계이기 때문에 투자 규모가 변경될 수 있으며 거래가 불발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같은 소식에 인텔은 3%대 상승불켰습니다.

    [TSMC]
    이어서 TSMC 짚어보겠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TSMC와 삼성전자가 아랍에미리트와 대형 반도체 공장 건립을 논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TSMC측은 최근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해 반도체 제조 복합시설을 건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논의된 공장 규모는 현재 대만 내 가장 큰 TSMC 공장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논의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으며 실제 공장 건립은 성사되지 않을 수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TSMC는 0.4% 가량 마감했습니다.

    [팔란티어]
    팔란티어에 대한 투자의견 하향조정이 있었습니다. 인공지능 장기 포지셔닝에 대해서는 여전히 낙관적이지만 이미 밸류에이션이 최대 5배까지 확대되면서 2025년 매출의 26배 가까이 커진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단기적으로 주가에 장애물이 될 수 있다는 의견입니다. 다만, 향후에는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인공지능 군비 경쟁으로 20% 범위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현지시간 23일인 오늘부터 팔란티어와 델이 S&P500지수에 편입됐죠. 팔란티어는 2% 가량 올랐고 델은 강보합권에 마감했습니다.

    [마이크론]
    이번주에는 마이크론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죠. 월스트리트 저널은 월가에서는 마이크론의 약세가 일시적일 것으로 본다고 보도했습니다. 팩트셋에 따르면 월가의 분석가 90%가 마이크론에 대해 매수 의견을 보이고 있으며, 실적 발표를 앞두고 JP모간이 비중확대 의견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현재 메모리 업계는 긴 상승 사이클로 향하는 중간 사이클에서 조정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스티펠은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가 근거가 없다며 HBM 수요는 견고하다는 의견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마이크론은 3%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제너럴 모터스]
    제너럴 모터스도 확인해보겠습니다. 현지시간 23일 CNBC는, GM의 7월과 8월의 전기차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고 전했습니다. 두 달 동안 미국에서 2만 1천대 가량의 전기차를 판매했는데, 이는 2분기 전체 전기차 판매량과 비슷한 수치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러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현대 기아차에는 약 2만대 가량 뒤쳐져 있으며, 테슬라와는 큰 격차가 존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번스타인은 GM의 목표가를 소폭 하향조정했는데, 미국 내 재고가 쌓이고 전기차 생산이 지연되면서 내년에는 다소 압박이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보였습니다. GM은 1.7% 가량 밀렸습니다.

    [테슬라]
    한편 테슬라는 바클레이스가 3분기 인도량이 예상보다 좋을 수 있다는 분석을 제시하며 이로 인한 단기 주가 전망을 긍정했습니다. 5% 가까이 올랐습니다.

    [보잉]
    마지막으로 보잉까지 확인해보겠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파업으로 보잉이 하루 5천만 달러의 손실을 보고있다고 추정했습니다. 현지시간 23일 보잉은 노조 측에 4년에 걸쳐 임금을 30% 인상하는 내용을 포함한 새로운 제안을 제시했습니다. 최종 제안이자 현시점에서의 최고 수준의 임금안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제안은 현지시간 금요일까지 비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 노조 측은 아직 논평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보잉은 2% 가까이 올랐습니다.

    지금까지 시장을 움직였던 종목들 짚어봤습니다.

    서혜영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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