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에듀테크 기업 위버스마인드가 스마트 학습지 ‘더위크 일본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10월 2일에 공식 판매될 ‘더위크 일본어’는 왕초보부터 고급 비즈니스 표현까지 기초, 회화, 문법, JLPT 등을 혼자서 익힐 수 있는 학습지다. 학습 기기와 연동해 음성 인식을 활용한 말하기 학습이 가능하고, 헷갈리기 쉬운 히라가나와 가타카나를 직접 따라하며 쓰기까지 훈련할 수 있도록 스마트한 기능을 더했다. 인사, 소개, 숫자, 교통, 쇼핑, 여가, 여행, 일본문화, 대학, 경제, 사회, 문화까지 다양한 테마와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실전 회화를 중심으로 일본어 전 영역을 빠르게 익힐 수 있다.
29권으로 구성된 학습지는 그림으로 더 오래 기억할 수 있는 특허받은 뇌새김 학습법을 적용했다. 약 8,000개 단어, 3,000개 한자 및 3,000개 필수 구문까지 총 1만개의 표현을 수록했으며, 다양한 퀴즈로 학습 내용을 장기간 기억할 수 있게 돕는다. QR코드를 활용해 핸드폰으로 오디오 학습도 가능하며, 다양한 굿즈와 스티커를 제공해 학습의 재미도 높였다.
‘더위크 일본어’는 뇌새김을 사용하는 고객들의 높은 관심도를 반영해 출시했다. 지난 6월, 뇌새김 사용자 240명의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45%의 고객들이 ‘더위크 일본어’ 출시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위버스마인드는 ‘더위크 일본어’ 출시를 기념하여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2일까지 온라인으로 ‘더위크 일본어’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1세트를 추가로 증정한다.
위버스마인드 이영주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코로나 이후 일본 여행객들이 증가하며 일본어 학습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더위크 일본어’로 쉽고 단기간에 효율적으로 일본어를 마스터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에도 평생 교육과 자기 계발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만큼 제2외국어를 빠르게 익힐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2009년에 설립된 AI 에듀테크 선도 기업 위버스마인드는 좌뇌와 우뇌를 동시에 자극하는 학습 콘텐츠 ‘뇌새김’, 주변 사물을 자동 인식하는 ‘AI워드렌즈’, 스마트 학습지 ‘더위크’ 등을 성공적으로 론칭시키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창사 이후 최고 성과를 기록하며, 온라인 에듀테크 시장에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고, 올해 5월에는 베트남과 일본에 법인을 설립하며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2022년 12월에 출시된 ‘더위크 영어’ 학습지는 현재까지 약 5만 세트(약 350만권)이 판매됐으며, 가볍고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MZ세대들의 큰 인기를 얻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