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브랜드 K2 Safety(케이투세이프티)가 24FW 신제품으로 친환경 소재인 소로나(Sorona)를 사용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24FW 신제품 티셔츠인 TS-F4202, TS-F4202에 적용된 소로나는 옥수수 당분을 주성분으로 한 친환경 신축성 소재이며, 생분해가 가능하다는 점과 내구성과 복원 능력이 탁월하여 잦은 세탁에도 변형이 많이 없는 제품으로 의류업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소재 중 하나이다. 또한 땀도 잘 마르는 특성이 있어 운동할 때나 땀을 많이 흘리는 현장에서도 적합한 소재이다.
이 외에도 이번 워크 티셔츠는 앞단작 스냅을 적용해 편리한 착용이 가능하며, 터치감도 부드러워 가을에 편하게 착용가능한 워크 티셔츠 제품으로 출시되었다. 칼라는 블랙, 그레이 2가지로 출시되었으며, 현재 K-village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K2 Safety 워크웨어팀은 “최근 많은 의류 브랜드들이 ESG에 앞장서서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거칠고 하드한 현장에서도 과연 괜찮을까 걱정반 설렘반으로 준비한 제품”이라며 “현재는 전체 라인업 중에 큰 비중은 아니지만 점차 친환경 소재 비중을 늘려가 친환경에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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