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자동차는 24일(현지시간) 최신 주가를 반영해 4월 30일까지 주식 매입 계획을 1조 엔에서 최대 1.2조 엔(약 83억 달러)으로 늘리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토요타는 지난 5월 8일 자사 보유 주식을 제외한 총 발행 주식의 3.04%인 최대 4억 1천만 주를 매입하기로 했다.
이후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의 주가는 현재까지 27% 하락해 이날 2,617엔으로 마감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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