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기업 간 거래) 서비스 플랫폼 위펀(대표 김헌)이 선보인 '기업 맞춤 통합 운영·관리 솔루션'이 사업 안정화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민국 기업의 복지 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업 공간 관리 시스템 개발과 운영 도입이 박차를 가한 성과다.
위펀이 선보이는 '기업 맞춤 통합 운영·관리 솔루션'은 공간 맞춤 컨설팅과 통합 관리가 가능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가 결합한 서비스다. 기업 내 탕비실 및 사내 카페와 같은 공간 구축과 운영을 통해 만족스러운 직원 경험을 만들 수 있다. 운영 소프트웨어는 공간 운영에 필요한 메뉴판부터 디지털 사이니지, 포스,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사원증 및 QR 스캐너와 함께 종합 패키지로 제공한다.
'위펀 앱'과 연동 활용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지난 7월 출시된 '위펀 앱'의 '바로 주문', '예약 주문', '위펀 페이'를 사내 카페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임직원은 편리한 주문과 결제가 가능하며, 기업은 실시간으로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관리 가능하다. 키오스크와 테이블 오더, 앱의 '바로 주문', '예약 주문'이 모두 결합하여 대기 시간이 크게 줄고, 업무 중간 빠른 픽업이 가능해졌다는 평가가 잇따른다.
업계 유일 자체 제작한 관리자 페이지도 지원한다. 한눈에 통합 운영·관리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대시보드를 제공한다. 손쉬운 인터페이스로 운영 담당자가 누구든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메뉴 운영부터 재고, 매출 관리까지 가능하며 카페 이용 패턴과 직원 선호 메뉴를 분석할 수 있어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최근 '기업 맞춤 통합 운영·관리 솔루션' 도입을 완료한 대기업과 IT기업에선 솔루션 도입 후 직원 만족도 상승과 운영 효율성 개선 등의 효과에 큰 만족을 나타낸 것으로 집계됐다. 공간 전체 리모델링부터 운영 솔루션, 장비까지 모두 기업 운영 현황에 맞춰 구축해 기업 고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실제로 전 직원이 2천4백여 명인 기업에선 사내 카페 음료가 일 700잔 이상 판매되고 있으며, 앱 MAU 기반으로 전체 약 80% 임직원이 사내 카페를 활용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헌 위펀 대표이사는 "위펀의 '기업 맞춤 통합 운영·관리 솔루션'은 단순한 카페 운영을 넘어 기업의 공간과 문화, 임직원 경험을 혁신하는 도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기업이 더욱 스마트하고 효율적으로 사내 복지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펀은 기업 간식 구독 서비스 '스낵24'를 비롯해 약 100개의 B2B용 기업 복지·운영·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위펀을 이용 중인 기업 고객사가 8,500곳을 돌파했다. 임직원부터 기업 고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는 물론, 시스템 개발도 꾸준히 추진 중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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