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수요 부진·환율 비우호적…목표가↓"

입력 2024-09-30 08:33  




한국투자증권은 30일 삼성전기의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14.3% 하향 조정했다.

박상현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삼성전기의 3분기 영업이익이 2천252억원으로 컨센서스를 9.1%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IT 수요 부진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으며 환율 상황도 우호적이지 못하다"고 평가했다.

"5G 스마트폰, EV(전기차) 등의 전방 수요가 이끌었던 지난 호황기와 비교할 때 현재 호황의 강도는 상대적으로 약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현 시점 가장 주목할 응용처는 서버"라면서도 "현재 삼성전기 MLCC(적층세라믹캐패시터) 매출 비중에서 서버가 차지하는 비중은 4.9%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된다. 전년 대비 매출이 2배 성장했지만 여전히 비중은 제한적"이라고 지적했다.

투자 의견 '매수'는 유지한 채 목표주가를 23만원에서 19만7천원으로 내렸다.

(사진=연합뉴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