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석유공사, 26억 달러 규모 권리 발행 철회

입력 2024-10-01 03:06  



인도석유공사는 연방 정부의 참여를 이유로 제안한 2,200억 루피(26억 3,000만 달러) 규모의 주식 권리 발행을 철회한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석유 및 천연가스부는 이전에 3,000억 루피의 배당을 제안한 바 있으며, 연방 예산에서 석유 마케팅 회사의 자본 지원을 위한 자금이 할당되지 않았다고 IOC는 증권거래소에 제출한 서류에서 밝혔다.

중국 최대 정유사인 IOC는 정부의 불참을 고려하여 이사회가 작년에 발표한 권리 문제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연방 정부는 작년에 IOC, 바라트 페트롤리엄 코퍼레이션(BPCL.NS), 힌두스탄 페트롤리엄 코퍼레이션 등 3개 대형 국영 정유사의 에너지 전환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

올해 초 로이터 통신은 정부가 친환경 에너지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제안한 3,000억 루피 대신 정유사에 1,500억 루피의 지분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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