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는 32억6천만 달러 상당의 영국 소비자 의료 그룹 헤일리온의 지분을 매각해 센소다인 치약과 파나돌 및 애드빌 진통제 제조업체의 지분을 22.6%에서 15%로 줄였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2019년 GSK와 화이자의 소비자 의료 사업부가 합병하여 탄생하고 2022년 영국 제약회사에서 분사한 헤일리온의 주가는 화요일 오전 거래에서 1.2% 하락한 388펜스를 기록했다.
화이자 주가는 헤일리온의 마지막 종가보다 3.3% 할인된 각각 380펜스에 거래되었다.
매각 후에도 헤일리온의 최대 주주로 남아 있는 화이자는 작년에 몇 달 안에 "느리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소유권을 감축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미국 제약 대기업은 월요일 늦게 거래의 북러너인 헤일리온의 주식 약 5억 4천만 주를 매각할 계획이었으며, 이는 강력한 수요로 인해 1억 주를 조달했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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