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웨어 브랜드 보디가드가 지난 9월 24일 신규 상품 론칭 후 1주일간 250% 신장률을 보이며 성공적인 리브랜딩을 이뤄냈다고 밝혔다.
보디가드는 좋은사람들 대표 브랜드로, 작년부터 준비해 온 대대적인 변화의 결과물이다. 새롭게 선보인 보디가드 제품군은 편안함과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소비자층을 겨냥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 라인은 총 5개로 구성되며, 각 라인은 고유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특히 주목받는 제품은 기존 와이어를 대체하는 젤리 와이어가 내장된 ‘젤리 리프트(Jelly Lift)’로, 극세사 나일론 원단을 사용해 압박감 없이 가슴을 자연스럽게 모아주고 받쳐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기존 와이어 브라의 불편함을 해소하면서도 스타일과 편안함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울트라 라이트(Ultra Light)’ 라인은 초경량 소재로 제작되어 착용 시 불편함이 전혀 없으며, 다양한 연령층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그 외에도 높은 탄성으로 원사이즈 커버가 가능한 ‘모찌 텐션(Mozzi Tension)’, 소프트한 감촉을 자랑하는 ‘울트라 소프트(Ultra Soft)’, 그리고 남성들을 위한 편안한 라인 ‘해슬 프리(Hassle Free)’ 등이 포함되어 있다.
보디가드는 리브랜딩을 기념하여 10월 15일까지 자사몰에서 ‘2+1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고객들은 이 기간 동안 두 개의 제품을 구매하면 한 개를 추가로 받을 수 있으며, 포토 리뷰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포인트가 지급된다. 또한, 포토 리뷰를 작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특별한 사은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보디가드 관계자는 “이번 리브랜딩은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하여 더욱 편안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이번 리브랜딩과 프로모션은 다양한 고객층의 관심을 끌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의 의견을 수렴하여 발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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