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닝랩이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 South Summit Korea’에서 음악제작 플랫폼 ‘셀팝’의 베타서비스 전시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남부 유럽 최대 규모의 박람회인 스페인 ‘사우스 서밋‘의 첫 아시아 행사인 이번 박람회는 인공지능(AI)·딥테크 분야 전 세계 10개국 253개 기업이 참가해 1만 2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샤이닝랩은 자사의 대표 서비스인 ‘셀팝’ 베타서비스를 공개하며 주목을 받았다. ‘셀팝’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AI Top-Line Generator 등 핵심 기술을 활용해 손쉽게 고품질 음악을 제작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셀팝으로 생성된 음악을 결합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선보여 관심을 모았으며 미국, 스페인, 싱가포르 등 다양한 해외 참관자들의 호평을 통해 언어적 제약이 해소된 글로벌 서비스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
샤이닝랩 관계자는 “셀팝의 베타서비스와 당사의 기술력을 글로벌 무대에 선보이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이번 서밋을 계기로 구축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도모하려 한다”고 전했다.
한편, 샤이닝랩은 최근 세계 최대 IT 박람회인 CES 2025와 세계 최대의 콘텐츠 축제인 SXSW 2025 참가를 연달아 확정짓고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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