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 DSV, 솅커 인수 위해 55억 달러

입력 2024-10-05 00:02  



덴마크의 DSV는 세계 최대 물류 회사가 될 솅커 인수 자금의 일부를 조달하기 위해 55억 달러의 주식 발행 자금을 조달했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달 DSV는 독일 국영 철도 운영사인 도이치반의 물류 부문인 솅커를 143억 유로(157억 6,000만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목요일 주식 시장 마감에 맞춰 각각 1,410.5 덴마크 크라운에 신주가 매각되어 시장 가치 약 3,000억 크라운의 12.3%에 해당하는 373억 크라운(55억 2,000만 달러)을 모금했다고 DSV는 성명에서 밝혔다.

DSV는 이전에 솅커 인수 계약에 최대 50억 유로의 자본 조달과 부채 조달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도이치반의 감독위원회는 솅커의 DSV 매각을 승인하여 노조의 반대와 경쟁 입찰자인 CVC의 반발을 막아냈습니다.

도이치반은 독일에서 핵심 철도 사업에 집중하고 부채를 줄이기 위해 작년에 솅커를 매물로 내놓았습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