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고급화…'100만원대 와인' 등장

입력 2024-10-06 14:08  

세븐일레븐, 샤또 마고 등 2종 판매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100만원대 와인 제품 2종을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샤또 마고 2021'과 '샤또 오브리옹 2021' 등 2종을 국내 오프라인 매장 최초로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들 와인 2종은 프랑스의 와인 등급인 '메독 그랑크뤼' 1등급 와인이다.

샤또 마고는 작가 헤밍웨이가 사랑한 와인으로 유명하고, 샤또 오브리옹은 프랑스 보르도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포도원 가운데 한 곳에서 생산된 와인이다.

세븐일레븐은 이달 '그랑크뤼 가을축제' 와인 기획전을 통해 샤또 마고, 샤또 오브리옹과 함께 '샤또 지스끄루2021' 등 그랑크뤼 3∼5등급 와인 7종을 함께 선보인다.

아울러 그랑크뤼 와인을 포함해 윈저17년 등 60여종의 와인과 양주를 이달 말까지 행사카드와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20∼25% 현장 할인한다.

(사진=세븐일레븐)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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