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흥하더니…넷플릭스 이용자 늘었다

입력 2024-10-07 14:27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에서 넷플릭스와 티빙의 9월 이용자가 증가하고 쿠팡플레이와 웨이브는 줄어들며 희비가 엇갈렸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는 이러한 내용의 '2024년 9월 주요 업종 및 기업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데이터'를 7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9월 OTT 앱의 MAU는 넷플릭스 1천167만 명, 티빙 787만 명, 쿠팡플레이 679만 명, 웨이브 427만 명, 디즈니플러스 282만 명, 왓챠 54만 명으로 파악됐다.

넷플릭스와 티빙, 디즈니플러스는 지난 6월보다 사용자가 늘었다.

넷플릭스는 1천42만 명에서 125만 명, 티빙은 652만 명에서 135만 명이 늘었고, 디즈니플러스 역시 244만 명에서 38만 명이 증가했다.

반면, 이 기간 쿠팡플레이는 733만 명에서 54만 명, 웨이브는 652만 명에서 225만 명, 왓챠는 59만 명에서 5만 명이 줄어들었다.

넷플릭스는 최근 '흑백요리사' 등 인기 오리지널 콘텐츠들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티빙도 한국프로야구(KBO) 온라인 독점 중계권을 얻어 야구팬들이 결집하는 분위기다.

(사진=넷플릭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