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에이티(주)는 최근 SCANTECH사의 TrackScan Sharp-S 3D 스캐너를 출시하며 산업용 정밀 측정 솔루션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 신제품은 고정밀 트래커와 무선 스캐너 기능이 결합되어 있어, 복잡한 대형 샘플의 측정 작업을 보다 유연하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다.
TrackScan Sharp-S 3D 스캐너는 99개의 레이저 라인과 초당 4,860,000번의 측정을 통해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측정 결과를 제공한다. 이는 복잡한 항공 부품이나 대형 기계의 데이터를 정확하게 캡처하여 제조업체들이 작업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게 해준다.
고정밀 무선 트래커형 3D스캐너 TrackScan Sharp-S의 정밀모드는 17개의 블루 레이저 라인을 이용해 넓은 영역과 디테일한 부분까지 빠르게 캡처할 수 있으며, 특히 복잡한 형상도 고정밀로 재현하는 것이 가능하다. TrackScan Sharp-S는 최대 8.5m의 트래킹거리를 지원하여 항공우주, 에너지 및 중공업 분야의 대규모 부품 측정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무선 기술을 적용해 케이블 없이도 작업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작업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스캔 작업을 수행할 수 있으며, Plug-and-Play 기능으로 즉각적인 작업 준비가 가능하다. 항공, 자동차, 에너지 분야에서 큰 효율성을 제공하며, 특히 대형 부품과 복잡한 형상의 데이터 캡처에 최적화되어 있다.
영인에이티(주)는 "대형 부품의 정밀 측정에 한계를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TrackScan Sharp-S 3D 스캐너가 큰 도움이 될 것"이며, TrackScan Sharp-S는 복잡한 제조 환경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고정밀 측정 도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고객들은 영인에이티(주)를 통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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